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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지을 땅 그린벨트 풀린다

최종수정 2018.09.11 00:17 기사입력 2014.12.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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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터미널 들어설 땅 3만2747㎡와 주변지역 등 10만2080㎡ 교통허브 환승센터로 개발, 2016년 상반기 착공해 2018년 상반기 문 열 전망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조감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대전 유성복합터미널을 지을 땅에 대한 그린벨트(녹지대)가 곧 풀릴 전망이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신청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는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11일 재심의를 열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과 관련, “장소가 좁고 부근 도로교통이 밀려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유성터미널을 옮기고 공공성을 강화해 복합터미널로 지으려는 대전시 조성계획에 타당성을 인정한다”며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당초 계획했던 상업시설용 땅에 행복주택, 유성구보건소 터 확보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환승주차장 추가 등 공공성방안을 마련했다.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달 20일 주변 환경과 교통흐름을 감안, 건물배치를 더 짜임새 있게 하는 등 땅 이용효율성을 높이는 안을 보완하라고 재심의결정을 내린 뒤 20여일만에 통과됐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유성복합터미널 본관 주변에 해있던 행복주택과 유성구보건소 건립계획 등을 연결하는 안을 검토, 땅 이용계획을 다시 짰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통과가 현안사업을 푸는데 기폭제가 돼 구봉지구 내 그린벨트 해제와 도안생태습지호수공원 등지의 관련사업 정상화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이 들어설 땅 3만2747㎡와 주변지역 등 10만2080㎡가 교통허브의 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터미널이 땅값 보상 등의 절차를 밟아 2016년 상반기 착공되면 2018년 상반기 중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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