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2014년 '올해의 인물'에 에볼라 바이러스 의료진 선정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2014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타임은 "국경 없는 의사회나 '사마리아인의 지갑' 같은, 의료 단체들이 에볼라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대응에 나선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용기와 자비로 인해 전 세계는 에볼라를 방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며 "이러한 위험을 무릅쓴 지속적인 희생을 통해 생명을 구하려는 '에볼라 전사들'을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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