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501오룡호' 실종 선원 시신 2구 인양…"신원 파악 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트롤어선 '501오룡호'에 타고 있다가 실종된 선원 2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선원들의 신원과 정확한 발견 위치 등은 파악 안 된 상태다.
사조산업 관계자는 "부유물 등이 모여 있는 사고해역 인근을 선박 4척이 집중 수색하다가 시신 2구를 발견, 인양했다고 잘리브호에 타고 있는 한국인 감독관에게서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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