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색·구조 작업을 주관하는 극동 캄차카주 주도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트스키 항만청 해양조정구조센터에 따르면 전날부터 진행된 수색작업에서 4척의 빈 구명보트만 발견했을 뿐, 생존자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선원 52명 가운데 대부분은 미처 구명뗏목에 타지 못한 채 구명동의에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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