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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野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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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예산안 법정기한내 처리"…野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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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 새누리당이 12월2일 예산안 처리를 앞두고 법정기한내 처리를 강조하며 야당 압박에 나섰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정의화 의장이 여야 원내대표단을 잇따라 회동하면서 헌법에서 정한 법정시한에 예산안과 부수법안 처리하겠다고 다시한번 입장 천명했다"며 "올해는 헌법이 정한 기간을 준수하는 예산안 법정시한내 처리 원년이 되게 야당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누리과정 예산편성 논란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한 데 대해 "누리과정 예산과 상관없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산과 법안이 홀딩돼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누리과정 예산이 최종 정리되지 않더라도 교육부 예산이나 나머지 관련 예산은 빨리 정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이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오는 30일까지 예결위의 심사 내용을 기반으로 하는 수정동의안을 완벽하게 준비하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예결위 간사인 이학재 의원은 "오늘까지 기다려 상임위 심사가 안 되면 내일은 부별심사에서 나왔던 내용으로 교문위 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내일부터 증액도심사해 29일 자정까지는 예산 심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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