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5개월분을 편성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수정 예산안을 오는 24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다. 새로 편성된 어린이집 예산은 기존 편성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10.1개월분 중 절반을 가져온 것이다.
김원찬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은 21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 "어린이집 보육료를 일부 반영한 수정 예산안을 24일까지 도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내년도 3∼5세 누리과정 총 소요액 1조460억원 가운데 유치원 교육비 10.1개월분 4055억원(38.8%)만 편성하고 유치원 교육비 1.9개월분과 어린이집 보육료 전액 등 6405억원(61.2%)은 편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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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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