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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日 보합공방…제조업 PMI 부진 '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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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시아 증시가 20일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이다.

일본 증시는 보합 공방을 펼치고 있고 중국 증시는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부진으로 소폭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돼 상승을 이끌만한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1만7292.26으로 20일 오전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0.08% 상승한 1397.65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도요타의 수소연료자동차 미라이에 탄소섬유를 공급키로 합의했다고 밝힌 도레이가 6%대 급등을 보였다.

전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리콜 확대 요구 악재로 7.41% 급락했던 에어백 제조업체 다카타는 5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개장 초반에는 급락 흐름이 이어지며 최대 6.8% 밀렸으나 장중 반등하며 3%대 강세를 기록했다.
혼다 자동차는 2%대 강세를 나타냈다. BNP파리바는 혼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에서 보유로 상향조정했다.

소폭 하락으로 출발한 중국 증시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부진한 제조업 PMI 발표 후에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지는 않다.

HSBC 은행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공동집계한 11월 중국의 제조업 PMI가 50.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하며 블룸버그 예상치(50.2)를 밑돌았다.

한국시간 오전 11시19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2%, 선전종합지수는 0.3%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1.1% 오르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2% 밀리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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