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대학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강연에서 정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고도성장 이면에 자리잡은 소득 양극화, 고령화 등 부작용을 거론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혁신과 개혁을 통해 개개인이 구직자가 아닌 고용창출자가 돼야 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할 방침이다.
정 위원장은 또 "글로벌화된 지식기반 정보화 사회에서는 창의와 비판적 사고, 협동성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며 혁신과 개혁을 위해 정부의 신뢰회복이 최우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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