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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秋風 계속된다

최종수정 2014.11.07 10:23 기사입력 2014.11.0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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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전셋값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집값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 신규 분양시장으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부의 일관된 규제 완화 정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점도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11월 첫 주말인 7일에는 올해 부동산 시장을 이끌어 온 위례에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가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GS건설과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에 선보이는 '자연&자이e편한세상'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1413가구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A2-2블록은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권 마지막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에서 대형 건설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공급됨에 따라 관심이 높을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예정이다.

GS건설은 이와함께 서울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역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서울역과 인접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5층 14개 동 총 1341가구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72~84㎡ 4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역세권의 입지를 활용해 집을 나눠 임대를 줄 수 있는 세대분리형 평면 84㎡ 39가구를 선보인다. 이상국 GS건설 분양소장은 "서울 중심가에서 오랜만에 분양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데다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SK건설도 서울 광진구 구의동 244-5 일대에 공급하는 '강변 SK뷰(VIEW)'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지하 3층~지상 29층, 3개동 총 330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2호 구의역 일대 38만㎡를 첨단 업무·상업 지역으로 개발하는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에 포함된다.

또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청담대교, 올림픽대교, 잠실대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3일 3순위가 진행된다. 오피스텔에 한해서는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한양건설은 같은 날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515 일대에 공급하는 '왜관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 67~84㎡ 총 2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해 수요가 많고 경부고속도로 왜관IC 등도 인접해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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