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4~2015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와 끝까지 뛰었다. 그는 지난달 19일 리버풀과의 8라운드에서 잉글랜드 진출 1년8개월 만에 1부 리그 데뷔경기를 했고, 이후 세 경기 연속 중용되며 주축 선수로 발돋움했다.
기성용(25)이 풀타임을 뛴 스완지시티는 원정에서 에버턴과 득점 없이 비겼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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