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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회사로 쪼개는 HP, 5천명 추가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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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2회사들로 분사 계획과 5000명 추가 감원 공식 발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미국 컴퓨터회사 휼렛패커드(HP)가 개인용 컴퓨터(PC)와 프린터 사업부문을 분사한다. 또 5000명을 추가 감원한다.
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리코드(Re/code)에 따르면 HP는 이날 회사를 둘로 나누는 계획과 5000명의 추가 감원을 공식 발표했다.

나뉘는 회사 중 하나는 HP로 불리는 PC 및 프린팅 비즈니스로 , 사는 3D 프린팅과 새로운 컴퓨팅 경험으로 불리는 것을 포함한다.

또 다른 회사는 HP 엔터프라이즈로 기업 컴퓨팅, 소프트웨어, 인프라, 서비스, 파이낸스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리코드는 2011년 취임한 HP 최고경영자(CEO) 메그 휘트만이 HP 엔터프라이즈를 이끌게 되며 PC 및 프린팅 회사의 회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 재무총괄담당(CFO) 캐티 레스작은 HP 엔터프라이즈에 남게 된다. 디온 와이슬러는 PC 및 프린팅 회사의 CEO, 팻 루소가 HP의 회장이 된다고 리코드는 보도했다.

또한 HP는 올해 초 발표한 5만명 감원에 추가해 5000명을 더 감원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감원은 HP 전체 인력의 1.5%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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