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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년까지 자사주 매입 지속 전망 <메리츠종금證>

최종수정 2014.09.18 07:59 기사입력 2014.09.1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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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8일 삼성화재 에 대해 내년까지 자사주 매입 지속을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2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삼성화재는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934억6000만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공시했다. 취득 예상 기간은 오는 12월 17일까지로 5개 증권사를 통해 진행하고 매입 후 자사주 비율은 보통주 기준 9.47%에서 12.43%로 확대된다.
윤제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삼성화재 지분 및 삼성화재 자사주 지분율을 고려할 때 2012년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된 자사주 매입은 최소한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자회사 행위요건 충족을 위해서는 삼성화재의 자사주 지분율이 최소 2.59% 더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윤 연구원은 “삼성화재는 포트폴리오 구조 개선으로 자보 요율 인상 지연에도 불구하고 자보 손해율 하락이 진행 중이며, 표준화 이후 실손보험 경험위험률 갱신 지연에 따른 손보사들의 위험손해율 상승 국면에서 2위권사 대비 높은 사망담보 비중으로 양호한 장기위험손해율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배당성향 확대 분위기에 부응해 삼성화재도 배당성향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높은 RBC 비율을 고려하면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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