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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회장, 직원 자녀 보육시설 서머 센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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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 자녀 보육시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루카 디 몬테제몰로 페라리 회장(사진 가운데)이 직원 자녀 보육시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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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국내 공식 페라리, 마세라티 수입 및 판매사인 FMK는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과 F1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 테스트 드라이버 마크 제네가 지난달 23일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소재한 직원 자녀 보육 시설인 페라리 서머 센터를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페라리 서머 센터는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3~14세 사이의 페라리 직원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무상 보육 시설이다. 80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근무 중이며, 2010년에 100명의 아이들로 시작해 현재 650명의 직원 자녀들을 맡고 있다.
몬테제몰로 회장은 "페라리 서머 센터는 안전하고 조용하며 일터와 가깝고, 검증된 교육 인력이 상주해 있어 페라리 직원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시설"이라며 "페라리 서머 센터야말로 회사 복지의 아주 훌륭한 사례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이러한 복지시스템을 꾸준히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라리는 직원을 위한 복지 프로젝트에 매년 400만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작업 환경 개선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유럽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꼽힌 바 있다. 최근 몬테제몰로 회장이 방문한 페라리 서머 센터는 페라리의 이러한 사원 복지에 대한 노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페라리는 이 밖에 심혈관 질환 예방 프로젝트, 피트니스 클럽, 무료 교과서 배급, 영화 시사회 등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강한 공동체의식 창출에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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