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본격적인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전국 분양 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7월 넷째 주 분양 시장에는 청약접수 5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3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3일 제일건설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40-3에 공급하는 '완주 봉동 오투그란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상 10~1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6가구로 구성된다. 봉비로와 익산으로의 출입이 용이한 익산 IC가 가깝다. 백제예술대학교와 비봉초등학교와 봉서초등학교, 봉서중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24일 신안이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b블럭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아스트로'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96~101㎡ 총 694가구로 구성된다. 송파대로, 분당수서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진입이 쉽고 지하철 8호선 우남역과 신사~위례선 경전철 위례중앙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가든파이브, 가락농수산물시장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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