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동산 시장 비수기인 7월에도 전국에서 알짜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7월 둘째 주 부동산 시장에는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4곳, 견본주택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10일 효성이 충남 서산시 예천동 434-1 일대에 공급하는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로 구성된다. 서해로, 충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예천초, 서산중, 서산여중, 석림중, 서산여고, 서산중앙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1일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남구 세곡2지구 2단지에 공급하는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지상 12층 10개 동, 전용면적 114~244㎡ 총 400가구로 구성된다. 분당~수서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대모산, 탄천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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