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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날 보양식, '삼계탕' 중심서 '전복' 등 해산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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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복날 요리로 전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여름철 복날 요리로 전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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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름철 복날 보양식, '삼계탕' 중심서 '전복' 등 해산물 강세

여름철 복날 대표 음식이 삼계탕 중심에서 전복으로 다양화하고 있다.
7일 롯데마트는 최근 여름철 복날 상품 매출이 삼계탕으로 대표되는 생닭보다 전복 매출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백숙의 초복 당일을 포함한 1주일간의 매출은 전주 대비 3배(189.3%) 가량 늘어난 반면, 전복은 4배(303.4%)이상 늘어 전체 초복 상품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농·축·수산물로 구분해 살펴봐도 같은 기간 수산물의 매출 신장률이 209.0%로 가장 높았고, 축산물(85.5%)과 농산물(23.1%)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복이나 낙지 등 복날 삼계탕·해물탕 등 다양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반면, 생닭은 평상시에도 많이 판매돼 전복보다 ‘복 특수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지난해 보다 수산물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초복 시즌에는 전통적 강자인 삼계탕과 함께 수산물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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