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당진항만 투자자 유치 어려워 매각 대신 담보로 신탁대출 진행
산업은행, 동부건설에 동부발전당진 담보로 2000억원 브리지론 지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KG스틸 KG스틸 close 증권정보 016380 KOSPI 현재가 7,24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0.70% 거래량 948,732 전일가 6,540 2026.05.14 13:53 기준 관련기사 KG스틸, 대한전선 주식 954만주 취득…지분율 4.87% KG스틸, 케이카 5500억 인수 계약 체결 [특징주]트럼프 철강관세 50% 예고에…세아제강 6%대↓ 과 채권단이 당진항만을 매각절차를 중단하고 담보 대출로 전환해 신속히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했다.

동부제철은 27일 "750억원 규모의 동부당진항만운영㈜ 지분 매각이 산업은행PEF의 인수 절차 중단 결정에 따라 취소됐다"고 공시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4월 사모펀드를 조성해 동부특수강과 당진항만 지분 100%를 각각 1100억원, 1500억원에 인수키로 동부그룹과 합의했었다.

동부제철이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당진항만 투자자 모집에 난항을 겪자 당진항만을 담보로 신탁대출을 진행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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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관계자는 "자율협약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진항만을 사모펀드가 인수해 관리하는 것보다 대출로 전환해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빠른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건설 동부건설 close 증권정보 005960 KOSPI 현재가 8,320 전일대비 250 등락률 +3.10% 거래량 49,603 전일가 8,070 2026.05.14 13:53 기준 관련기사 동부건설, 3341억원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정비사업 수주 서울 정비사업 77조에 AI발 원전까지…부실 털어낸 건설사, '쌍끌이 반등' 오나[부동산AtoZ] 동부건설, 지난해 영업익 605억…매출 4.2%↑ 은 이날 산업은행으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브리지론을 지원받았다. 개별매각으로 전환된 동부발전당진 주식을 신탁으로한 자산담보부대출(ABL) 형태다. 이 중 1500억원은 산은의 만기를 앞둔 대출금 상환에, 500억원은 동부건설 유동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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