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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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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238% 증액…농기계전문가 2명 채용"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권한대행 서한진)이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농업인 지원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을 전년(1억4400만원)에 비해 238% 증액된 3억4200만원을 편성하고 농기계 전문가 2명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부군수로 취임한 서 권한대행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에 큰 관심을 갖고 농업관련 단체 간담회 및 회장단 수시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농기계임대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을 개선해 왔다.

실제 농기계임대사업소 예산을 지속적으로 증액해 부족한 임대농기계 16종 29대를 추가로 확보, 적기 영농작업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 임대농기계의 신속 정확한 임대를 추진하기 위해 농기계 전문가 2명을 채용해 기존 농기계 임대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고장난 임대농기계 신속 수리와 영농 현장출동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대사업소를 찾는 농업인의 편리와 교통안전을 위해 기존 비좁은 출입문을 대폭 늘리고 진입로도 보완했으며 고령?귀농?여성농업인에게 우선 임대토록 제도를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단체와 간담회 등 잦은 접촉으로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 부안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성하고 부안농업의 비전을 제시해 보다 선진화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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