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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위한 ‘찾아가는 치매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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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만 60세 이상 대상 7월17일까지 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중랑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각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 치매 검진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치매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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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검진’은 고령 등의 이유로 치매지원센터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돼 오는 7월17일까지 동별 일정에 맞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치매검진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검진에서는 치매 발병률이 급증하는 만 70세(‘44년생)와 고위험군인 만 75세(’39년생) 어르신들에 대한 치매검진을 강화해 치매 발병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준비했다.

검진 첫날에는 치매선별 검진을 실시하고 선별 검진에서 기억력 저하로 나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밀검진과 치매진단을 위한 의사 상담까지 함께 진행하는 원스톱(One-Stop) 검진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 치매환자로 진단된 경우 기억력증진을 위한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랑구 치매지원센터는 혼자 사시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 간호를 비롯 치매에 대한 상호 간 경험 공유와 상호지지의 기회를 갖고 치매정보와 지식을 나누는 가족모임 등치매환자 본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저소득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비와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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