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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관사 능주 이전 후속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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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관사 어린이집으로 활용”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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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가 “군수 관사를 어린이집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25일 능주장 유세에서 “군수에 당선되면 군수 관사를 능주 농어촌 뉴타운으로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따라 군청 옆 군수 관사 활용 방안이 자연스럽게 현안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26일 곧바로 “현 군수 관사를 어린이집으로 활용할 생각이다”며 “군청 공무원은 물론 유관기관 공무원까지 범위를 확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충곤 후보는 25일 능주장 유세에서 원지리 종방 양돈장 이전을 약속하는 공약을 제시하면서 “군수 관사를 능주로 옮겨 주민들의 민원을 살피겠다”며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면서 왜 양돈장을 옮겨야 하는지 주민들과 부대끼며 살면서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구 후보는 “군청 여직원 비율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감안, 육아 문제의 고민을 덜어주는 것이 시급하다”며 “군청 직원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듣고 좋은 방안을 최종 결정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화순에 유치하고, 아이 돌보미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공약을 잇달아 발표했다”며 “선거 운동을 할수록 여성이 행복해야 화순이 행복해진다는 신념이 더욱 굳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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