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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상승세…日 0.7% 상승 오전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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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의 주택 경기 지표 개선에 힘입어 미국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도 상승세에 동참하고 있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1만4567.04, 토픽스지수는 0.9% 오른 1191.24에 오전 장을 마감했다.
미우라 유타카 미즈호증권 애널리스트는 "일본 증시는 엔화 약세와 미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상승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더군다나 일본 증시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설명했다.

일본 소니는 중국 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해 중국에서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콘솔을 만들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3% 넘게 뛰었다. 해외시장 매출 비중이 85%에 이르는 일본 카메라 제조업체 니콘 주가도 5% 넘게 올랐다.

중국 주식시장도 정부가 경제 경착륙을 막기 위한 정책적 미세조정에 나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며 상승세다. 오전 10시4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2038.84, 선전종합지수는 0.57% 오른 1046.34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도 0.48% 상승한 2만3075.09를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37% 오른 9041.16, 싱가포르 ST지수는 0.27% 오른 3286.77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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