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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2점' 마이애미, 인디애나 꺾고 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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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첫 승을 올렸다. 21일(한국시간)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콘퍼런스 결승 두 번째 경기에서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87-83으로 제압했다. 첫 경기 패배(96-107)를 설욕한 선수들은 25일 홈인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세 번째 경기를 한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간판 르브론 제임스. 42분 21초를 뛰며 22득점 7리바운드 6도움 3가로막기로 활약했다. 드웨인 웨이드와 크리스 앤더슨도 각각 팀 내 최다인 23득점과 12리바운드로 제 몫을 했다. 백업 가드 노리스 콜도 3점슛 2개 포함 1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주전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특히 제임스 봉쇄에 실패했다. 종료 4분 19초를 남기고 자유투를 내줘 75-76 역전을 허용했고, 이내 중거리 슛을 맞아 75-78로 뒤졌다. 인디애나는 반격에 나섰지만 조지 힐의 3점슛이 제임스에게 가로막히는 등 종료 1분 58초 전까지 무득점으로 묶였다. 오히려 웨이드에게 연속 8점을 허용해 첫 경기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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