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편의 위해 오는 6월1일 서울의료원 1층 로비에서 운영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로 터치스크린 높이를 낮추고 수평으로 설치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는 서울의료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환자 본인 및 가족확인, 보험금 청구를 비롯한 각종 진단서 발급과 관련된 제증명을 신속히 발급할 수 있게 됐고 인근주민에게도 민원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운영시간을 연중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의료원을 내원하는 환자 본인 및 가족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중랑구는 구민 편의를 위해 중화2동에 소재한 중화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해 총 9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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