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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22명 사망, 승객명단 없어 정확한 실종자수 몰라

최종수정 2014.05.16 16:52 기사입력 2014.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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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사진:jtbc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 22명 사망, 승객명단 없어 정확한 실종자수 몰라

방글라데시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현재까지 2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15일(현지시간) 오후 3시께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남쪽으로 50km 떨어진 메그나강에서 200여명이 탄 여객선 미라지4호가 침몰했다.

한 생존자의 증언에 따르면, 약 25명의 승객은 사고 직후 물로 뛰어들어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16일 현재까지 22명의 사망자가 확인됐으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생사가 불분명하다.

경찰은 최소 100명의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승객 명단이 없어서 정확히 몇명이 배에 탑승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여객선은 현재 세월호처럼 물 속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다. 실종자 가족들은 메그나강에 모여 애타게 소식을 기다리고 있으며, 몇몇 수습된 시신이 천에 덮여 강가에 놓여있다고 전해진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에 대해 정원을 초과한 배가 폭풍우에 침몰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230개 이상의 강이 얽혀있는 지역인 만큼 여객선이 주요 운송수단이다. 그러나 정원 등 안전관리 규정이 전혀 지켜지지 않아 침몰 사고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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