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6일 성남 분당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카카오는 국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필요성을 알리는 카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카카오 직원 4000여명과 입주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도에 참여하고,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편의성을 개선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티바이크와 연동한 국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개발에도 착수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민 필수 앱인 카카오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필수 제도인 탄소중립 포인트제의 협력을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우리 국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끌어내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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