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너포위' 이승기 분노 연기 甲, 차승원에 도전장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bs 방송 캡쳐

sbs 방송 캡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배우 이승기가 차승원에게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4회에서는 어수선(고아라 분)과 은대구(이승기 분)가 함께 맡았던 사건의 피해자가 피습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경찰서로 돌아온 서판석(차승원 분)은 대구에게 발길질을 했고, 이들의 행동을 질책했다. 그는 "그 어떤 경우에도 업무보고 하라고 했지. 단 한 번의 판단 미숙으로 누군가의 인생을 쫑 낼 수도 있으니까 절대 단독으로 판단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외쳤다.

그러나 대구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친절하게 말해주지 그랬냐. 그렇게 설명 안하지 않았냐"며 "죽어도 형사 안 될 놈들이라더니 왜 사건을 맡겼느냐"고 반박했다.

더불어 대구는 "지금이 어느 땐데 사람을 때리냐. 내가 이거 국가 인권 위원회에 제소 하겠다"며 "당신, 내가 끝장내줄 수도 있어"라고 소리 지른 뒤, 분노로 뒤끓는 눈빛을 한 채 판석을 올라타고 목을 졸랐다.
이성을 잃은 그는 "끝장내 줄거야, 서판석"이라고 외쳤다. 이 말에 판석도 분을 참지 못하고 몸부림쳤다. 대구는 동료들을 뿌리친 채 경찰서 밖으로 나갔다. 판석은 테이블을 뒤엎으면서 분노를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와 차승원의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안방에 긴장감을 전달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국내이슈

  •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해외이슈

  •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