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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넥센 홈구장 된다…연 80억 운영료 충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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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 (사진: 서울시청 체육진흥과 제공)

▲고척돔 (사진: 서울시청 체육진흥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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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척돔, 넥센 홈구장 된다…연 80억 운영료 충당 가능?

국내 첫 돔구장인 고척돔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이 될 전망이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서울시와 넥센 구단이 내년 시즌부터 구로동 고척돔을 넥센의 새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시와 넥센은 고척돔 구장 운영권과 사용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오는 9월 정식 계약을 체결할 생각을 갖고 있다. 연간 80억원 규모의 운영료 문제에 관해 현실적인 수준에서 협의를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척돔은 2009년 4월 시공에 들어갔으며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1만 9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한편 서울시는 평소 상습 정체 구역인 고척동 돔구장 인근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전체 사업비의 3분의 1이 넘는 1000억원가량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넥센은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넥센이 고척돔으로 옮겨가면 목동 구장은 아마추어 야구 전용 경기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넥센이 고척돔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는 소식에 "고척돔, 우천에도 경기 볼 수 있겠다" "넥센 구단 운영도 힘든데 고척돔 사용료 지급 능력 되나" "고척돔 인근 교통 문제 과연 해결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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