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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음 청보리밭에서 국민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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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보건소는 공음 청보리밭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국민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창군보건소는 공음 청보리밭에서 관광객들을 상대로 국민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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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보건소는 공음면 학원농장에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제11회 청보리밭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 전염병인 결핵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 가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결핵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결핵 발생율 및 사망률이 높으며, 국내 법정 전염병 중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질병이 결핵이다.

군 관계자는 “나와 내 가족, 우리 모두를 위해 기침 에티켓을 실천하고 2∼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시에는 결핵검진을 받는 등 관심을 갖고 결핵예방과 퇴치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발생하기 쉬운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집단 설사환자 및 전염병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는 지속적으로 결핵 및 전염병 예방 홍보 등 군민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질병 없는 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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