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라 CC 기준으로 남쪽인 남동탄, 에코시범단지에 분양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금강주택은 5월 동탄2신도시 A39 블록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15층 13개동, 전용 60~85㎡, 총 827가구로 이뤄진 중소형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69㎡ A·B, 285세대 ▲84㎡ A·B, 542 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올 해 모든 아파트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동탄2신도시에서 상반기에 선보이는 마지막 민간 분양 아파트이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가는 800만원대 후반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최근 동탄신도시 및 수도권 인기 주거지의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을 웃도는 것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내 집마련 실수요자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 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A39블록은 리베라 CC기준으로 남쪽인 남동탄에 위치한다. 리베라CC의 남측과 인접해 있으며 동탄의 새로운 중앙공원인 약28만㎡의 근린공원과 맞닿아있다.
남동탄은 시범단지가 있는 북동탄과 달리 아파트가 저밀도로 섞여있는데다 녹지비중이 높아 에코시범단지라 불릴 정도로 친환경 주거타운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약 200만㎡의 복합문화센터인 문화디자인밸리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병원, 마트,학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 및 복합의료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와 연결되는 동탄 JC와도 가깝다. 서울 강남까지 20분 내에 주파 가능한 KTX동탄역이 입주시기인 2016년에 개통된다. GTX 동탄역도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에코시범단지 내 대표아파트를 표방하는 만큼 동탄2신도시 최고의 뷰를 지닌 아파트로 만들 계획이다. 리베라CC, 중앙공원, 근린공원 등 총 세 방향으로 전가구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4~4.5베이의 혁신평면도 선보인다.
또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소비자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중소형 4~4.5베이 혁신평면을 선보여 환기와 통풍, 채광효과를 최대한 살렸다. ㄷ’자형 부엌설계를 적용했고, 파우더룸과 드레스룸, 알파룸, 펜트리등 효율적인 공간활용으로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했다. 안방의 시스템 수납공간 및 붙박이장(84㎡A) 설치로 수납공간 극대화했다.
금강주택은 1982년 설립된 아파트 전문건설업체다. 최근에는 부산 지사동 금강펜테리움(1111가구)를 비롯 명지국제신도시에 2개 단지(850가구, 670가구) 등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다. 문의 1899-5733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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