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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유해야생동물 구제단 운영

최종수정 2014.04.26 12:36 기사입력 2014.04.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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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15명 모집…멧돼지, 까치 등 포획 농작물피해 사전 예방"

[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농작물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28일부터 30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아 총 15명의 구제단 요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구제단은 유해 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피해가 발생했다는 농가의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야생동물의 포획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군은 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가지와 인가 부근, 사람들이 활동하는 장소 등에는 총기 사용을 제한하고 방지단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조끼와 모자를 반드시 착용토록 조치할 방침이다.

또, 포획된 야생동물은 구제단이 소각 및 매장 등 자체적으로 처리하거나 피해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수확철 외에도 야생동물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구제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해마다 운영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는 멧돼지 52두, 고라니 18두 등 총 70두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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