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15명 모집…멧돼지, 까치 등 포획 농작물피해 사전 예방"
구제단은 유해 야생동물이 출몰하거나 피해가 발생했다는 농가의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야생동물의 포획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또, 포획된 야생동물은 구제단이 소각 및 매장 등 자체적으로 처리하거나 피해주민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는 수확철 외에도 야생동물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구제단 운영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늘어나는 유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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