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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세월호 침몰 해상 오후부터 비바람 그쳐 실종자 수색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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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부근 해상의 날씨는 오후부터 비바람이 그칠 전망이다.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부근 해상의 날씨는 오후부터 비바람이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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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침몰 해상 오후부터 비바람 그쳐 실종자 수색 활기.

17일 강한 비바람으로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은 진도 부근 해역은 18일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는 날씨도 맑아질 것으로 예상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활기를 띨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남부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 오후부터 대체로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부근 해역은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고도 최고 1.5m까지 계속 높게 일겠으나 오후부터 바람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밤부터는 다시 파고가 높아지겠다.

중부 지방은 중국 북동 지방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날씨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아침까지 약하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안개가 지속되는 곳이 있어 교통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31∼80㎍/㎥) 수준으로 예상됐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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