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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혼조…中 경기부양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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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7일 오전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혼조세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1만4365.91, 토픽스지수는 0.2% 내린 1163.81에 오전 장을 마쳤다. 전날 주식시장이 급등한 탓에 이날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쉬어가는 분위기다.
중국은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의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오전 11시1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2104.00, 선전종합지수는 0.33% 오른 1088.6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웨스트 차이나 증권의 웨이 웨이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날 선전 주식시장에서 기술주, 소비재 관련주의 상승 배경을 설명했다.

중국 국무원은 전날 웹사이트를 통해 농촌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특정 기준을 충족한 은행들에 지급준비율 인하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이를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양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36% 상승한 2만2777.04를 기록 중이며 대만 가권지수는 0.27% 오른 8947.79, 싱가포르 ST지수는 0.14% 빠진 3248.52에 거래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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