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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한·호주 FTA, 양국 교역 더 빠르게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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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를 발판으로 양국의 교역이 더 빠르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 초청 경제인 오찬에 참석해 이날 서명한 한·호주 FTA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현 부총리는 "교역 뿐 아니라 금융 부문에서도 지난 2월 양국 중앙은행 간에 통화스왑을 체결해 역내 금융을 안정화시키는 노력을 했다"고 전했다.
▲현오석 부총리가 8일 서울 글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호주총리 초청 경제인 간담회'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

▲현오석 부총리가 8일 서울 글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호주총리 초청 경제인 간담회'에서 오찬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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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원분야에서도 호주는 우리나라의 해외광물자원 분야 최대 투자국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찬에는 호주 퀸스랜드 주지사 등 정부관계자와 호주은행(ANZ), 자원기업인 BHP 빌리톤(Biliton), 리오 틴토(Rio Tinto) 등 호주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국내 기업 CEO 40여명이 함께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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