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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족 간 갈등 시작된 '왔다! 장보리', '막장 논란' 피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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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왔다! 장보리'

MBC '왔다! 장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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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가 두 가족 간 갈등의 시작을 알리며 첫 방송을 마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복명가 비옥채를 향한 인화(김혜옥 분)와 옥수(양미경 분)의 갈등이 서막을 올렸다. 비옥채의 전수자(참선장)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화와 차분하고 선한 성품을 지닌 옥수의 모습은 두 사람 앞에 엄청난 갈등이 있을 것임을 예고했다.
또 동후(한진희 분)의 가족에게도 갈등이 싹트기 시작했다. 동후는 자신의 부인이 죽은 지 2개월 만에 따로 살던 두 번째 부인 화연(금보라 분)과 그의 아들 재희(조현도 분)를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에 동후의 여동생인 정란(우희진 분)과 그의 아들 재화(정윤석 분)는 그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화를 냈다. 하지만 동후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동후의 집에는 그의 여동생 정란과 아들 재화, 그리고 두 번째 부인 화연과 그 사이의 아들 재희가 함께 살게 돼 얽히고설킨 두 가족의 갈등을 예고했다.
'왔다! 장보리'는 두 가족의 갈등의 시작을 잘 그려냈지만 뻔하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려웠다. 극과 극을 달리는 인화와 옥수의 성격과 본부인의 죽음 이후 함께 살게 된 두 가족은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느낌이었다.

이제 막 첫 방송을 마쳤지만 결말을 예상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더불어 방영 전부터 계속되던 '막장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피할 수 없을 듯 했다.

한편 5일 오후 첫 방송한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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