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일본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가 쇼트 신기록을 세웠다.
27일(현지시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42.81점, 예술점수 35.85점으로 총 78.66점을 기록하며 선두에 올랐다.
경기 직후 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아사다마오는 "훈련 때부터 느낌이 좋았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면서 "처음부터 연기에 집중하면서 나만의 사랑 넘치는 녹턴을 타려고 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절반 성공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도 오늘처럼 아무 생각 없이 연습한 그대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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