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봇물 터진 지방 분양시장…유망단지 살펴 보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봇물 터진 지방 분양시장…유망단지 살펴 보니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봄 이사철을 앞두고 지방 분양 시장이 본격 열리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3월 넷째 주 부동산 시장에는 청약접수 17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7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돼 있다.

25일 한국토지신탁이 울산 남구 달동 578-1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 번영로 코아루'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6~지상 31층 1개 동, 전용면적 81~129㎡ 298가구의 아파트, 19~56㎡ 119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울산문화예술회관,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26일 우미건설이 강원 강릉시 홍제동 유천지구 B3블록에 공급하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린'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662가구로 구성된다. 67만98㎡ 규모의 유천지구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구 동측으로 교동지구가 위치해 있고 강릉시청, 강릉고속버스터미널, 동해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27일 현대산업개발은 경북 예천군 호명면 신합리 285 일대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4-1블록에 공급하는 '경북도청신도시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15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489가구로 구성된다.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고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과 고속도로 신규 건설사업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신공영이 경남 창원시 장천동 260 일대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 오션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684가구(지역조합 아파트)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324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진해대로, 천자로, 충장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진해구청, 천자봉 삼림욕장, 진해드림파크, 풍호공원, 대형마트 등의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28일 신안종합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6블록에 공급하는 '신안인스빌리베라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로 구성된다. KTX동탄역(예정)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치동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