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려금·인턴사원 지원, 시 홍보관에 작품도 전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공예분야 명장을 선정해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종이, 섬유 등 공예분야이며,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공예분야에서 20년 이상 직접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5년 이상 거주한 공예인 중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자로 대한민국명장 및 무형문화재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심사는 신청자의 국가기술인증 자격취득 및 입상경력 등 공예기술 보유도, 특허·실용신안·의장등록 등 공예산업 발전 기여도, 공예인의 지위향상 기여도, 공예산업화 노력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70점)와 작업환경, 숙련기술, 작품수준 등 2차 현장심사(30점)로 치러진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공예명장 칭호와 명장증서, 인증패를 받고, 2년간 매월 30만원씩 개발 장려금과 함께 인턴사원(월 70만원, 6개월)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의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아 광주시 문화산업과(062-613-2471)로 제출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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