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 공공부문 최대규모 10조원 공사발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종합심사낙찰제 시범 사업지구

종합심사낙찰제 시범 사업지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공부문 최대 규모인 약 10조원 규모의 공사와 용역을 발주한다.

LH는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 등 공적 역할 수행을 위해 어려운 재무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발주 실적 9조6000억원을 초과하는 9조8000억원의 발주 계획을 수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LH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민관 공동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사업추진이 확대될 계획이다. 정부에서 덤핑방지와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 추진 중인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도 11개 공사, 6000억원 규모로 발주 시행될 예정이다.

공종별 발주계획은 건축공사 5조3000억원, 토목공사 1조9000억원, 전기·통신공사 1조3000억원, 조경공사 1조원 순이다.

LH 관계자는 “올해 LH의 대규모 발주가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LH는 국토개발과 서민주거안정의 중추기관으로서 올해에도 공적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