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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원윤종·서영우, 봅슬레이 2인승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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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29)과 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가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고 성적을 냈다.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산키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49초27을 기록, 4차 시기(결선)에 출전한 20개 팀 중 18위에 올랐다. 강광배(42) 현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부회장 등 남자 4인승 팀이 2010년 밴쿠버 대회에서 남긴 19위의 순위를 경신했다.
올림픽에 2인승으로 처음 나선 원윤종과 서영우는 전날 1·2차 시기에서 합계 1분54초61로 19위에 자리했다. 1차 레이스 주행에서 실수를 저질러 기록 단축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이날 3·4차 레이스에서 각각 57초58과 57초08로 기록을 앞당겨 18위로 올라섰다.

김동현(27)과 전정린(25·이상 강원도청)은 1∼3차 레이스 합계 2분53초27로 25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은 3분45초39를 남긴 러시아의 알렉산더 주브코프(39)·알렉세이 보에보바(33)에게 돌아갔다. 은메달은 3분46초05를 기록한 스위스의 알렉스 바우만(28)·베아트 헤프티(36)가, 동메달은 3분46초27의 스티븐 홀컴(33)·스티븐 랭튼(30·이상 미국)이 차지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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