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미국 주관방송사 NBC는 17일 '반환점을 돈 소치 올림픽에서 남은 기간 기대되는 경기 3가지'를 꼽으며 김연아를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밖에 NBC스포츠는 기대되는 경기로 남자 아이스하키와 미국의 알파인스키 대표 미카엘라 쉬프린의 경기를 꼽았다. NBC는 "캐나다가 냉전 종식 이후 첫 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2연패에 도전한다"며 "미국과 러시아가 2연패 저지를 시도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미카엘라 쉬프린이 제2의 린지 본이 될 수 있을까"라며 "18살 스키 영재 쉬프린은 소치의 스타가 될 수 있다. 그는 18일 대회전, 21일 회전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고 소개했다.
소치에서 기대되는 경기 톱3 선정 소식에 네티즌은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세계가 김연아를 주목하네",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김연아 올림픽 2연패 달성하길", "소치 기대되는 경기 3, 김연아 경기는 당연히 포함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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