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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모비스 잡고 공동 선두 점프

최종수정 2014.01.21 22:01 기사입력 2014.01.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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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본 제퍼슨(왼쪽)[사진=정재훈 기자]

데이본 제퍼슨(왼쪽)[사진=정재훈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창원 LG가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2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9-67 승리를 거뒀다. 4연승과 함께 시즌 25승(11패)를 거둬 모비스, 서울 SK와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반면 모비스는 5연승 뒤 2연패를 당해 2, 3위에 추격을 당했다.
LG는 데이본 제퍼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67-67로 맞선 4쿼터 종료 직전 클러치 샷을 넣는 등 32득점 9리바운드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문태종와 김종규도 골밑에서 제 몫을 했다. 각각 6개와 7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모비스 센터들을 괴롭혔다. 로드 벤슨과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23점을 합작하는데 머물렀다. 골밑을 활용한 공격이 막히자 실책도 잦게 나왔다. 턴오버를 상대보다 9번 많은 12번 저질렀다.

1쿼터에만 턴오버를 4번 기록한 모비스는 전반을 31-36으로 뒤졌다. 3쿼터에도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해 4쿼터를 9점차 뒤진 채 맞았다. 양동근의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분위기는 바뀌었다. 라틀리프와 함께 연속 득점을 이뤄 순식간에 LG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종료 11초를 남기고는 박구영이 3점슛을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어진 수비에서 제퍼슨에게 또 다시 득점을 허용, 홈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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