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은 지난달 SH공사가 분할 입찰한 상업용지를 낙찰받아 대형마트, 쇼핑몰, 시네마 등 복합쇼핑몰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상근 롯데자산개발 이사는 "은평뉴타운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대형 유통편의시설 부족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최근 마곡지구 상업용지 부지(B4-2블록)입찰에서도 잇따라 낙찰받아 이 곳을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업무편의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 착공해 2017년 완공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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