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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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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3년 자치구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 및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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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뉴타운· 재개발· 재건축 구역 중 18개 구역에 대해 개략적인 정비 사업비와 추정분담금 등을 조사하는 뉴타운·재개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또 주민설명회 36회, 주민협의체 운영 61회, 각종 홍보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실태조사 완료된 구역은 6개 구역이고 나머지 11개 구역은 계속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공공관리전담팀을 구성,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업무지원 등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 은평구는 토지등소유자들의 반대에 의해 재개발·재건축이 해제된 곳을 중심으로 주민과 함께 주거지 재생과 지역공동체를 형성을 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 신규 3개 구역 신청, 주민설명회 5회 개최, 주민 워크숍 15회, 매주 1회 마을회의를 운영하는 등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과 함께 하는 주거지 재생을 위해 노력했다.

뿐 아니라 전담 팀을 신설, 다른 구에 비해 노후된 주거지가 많은 은평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은평구는 산새마을(신사2동), 산골마을(녹번동, 응암1동), 역촌동 73-23일대 등 3개소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구역으로 확정돼 마을공동체가 형성, 기반시설 정비, 생활환경 개선, 지역녹화, 경관개선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불광동 23 일대는 새로 후보지로 선정됐다.

김덕 주거재생과장은 “은평구는 다른 구에 비해 뉴타운·재개발 지역 및 노후된 단독·다세대 주택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지 정비가 필요한 곳이 많은 만큼 뉴타운·재개발 구역에 대해 주민들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주거지 정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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