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16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3000원(0.23%) 상승한 130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초가는 전일대비 0.54% 떨어진 130만원에서 출발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현재 매수 상위사에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 CLSA, UBS, CS 증권 등이 올라있고 외국계 창구 전체로는 1115주 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스마트폰 부문 수익성 악화와 신경영 20주년 특별상여금, 환율 등이 고루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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