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직장인 65% "직장 내 세대차이로 스트레스 받는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5%가 '직장 내 세대 차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적 있다'고 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중 26.6%는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언제 세대 차이를 느끼는 지 물었더니 '업무 방식이 다를 때'가 26.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컴퓨터·디지털 기기에 대한 정보 수준이나 사용 능력이 다를 때'(17.2%), 'TV 프로그램 이야기 등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14.6%), '메신저로 대화하거나 채팅할 때'(10.4%)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회식 등 친목 도모 행사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9.6%), '복장·패션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7.7%), '점심식사 메뉴 등을 고를 때'(5.2%), '회의할 때'(4.6%)도 있었다.

직장인의 절반이 넘는 56.6%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 방법으로는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주제나 이슈거리를 찾아서 알아둔다'(32.7%),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다'(31.3%), '상대방의 연령대에 맞춰 행동한다'(21.8%), '술자리 등을 통해 대화로 극복한다'(13.3%) 등이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