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26.6%는 '이직이나 퇴사를 고려할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했다.
이 밖에 '회식 등 친목 도모 행사에 대한 의견이 다를 때'(9.6%), '복장·패션스타일을 이해하지 못할 때'(7.7%), '점심식사 메뉴 등을 고를 때'(5.2%), '회의할 때'(4.6%)도 있었다.
직장인의 절반이 넘는 56.6%는 '세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 방법으로는 '상대방이 좋아할만한 주제나 이슈거리를 찾아서 알아둔다'(32.7%), '고정관념을 갖지 않는다'(31.3%), '상대방의 연령대에 맞춰 행동한다'(21.8%), '술자리 등을 통해 대화로 극복한다'(13.3%) 등이 나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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