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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모태범·이승훈 등 소치올림픽 빙속 대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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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모태범, 이강석, 이상화[사진=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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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누빌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토대로 배분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출전권 획득 현황을 공개했다. 태극마크를 달고 뛰게 될 선수는 남자 8명, 여자 7명 등 총 15명이다. 모두 ISU가 제시한 기준을 가볍게 통과했다. 총원은 16명이 나선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보다 1명이 줄었다. 타국 선수가 출전을 포기할 경우 추가될 수 있으나 가능성은 희박하다.
명단에는 이상화, 이규혁(이상 서울시청), 모태범, 이승훈(이상 대한항공), 이강석(의정부시청) 등 주요선수들이 모두 가세했다.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은 500m다. 남자는 모태범, 이강석, 이규혁, 김준호(강원체고) 등 4명이 나선다. 여자도 이상화, 김현영(한국체대), 이보라(동두천시청), 박승주(단국대) 등 4명이다. 1000m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5명으로 구성됐다. 남자는 모태범, 이규혁, 김태윤(한국체대), 여자는 이상화, 김현영이다.

중·장거리에는 팀추월 경기를 뛰게 될 대표선수 6명이 출격한다. 남자는 5000m와 10000m에 나서는 이승훈을 비롯해 김철민(한국체대, 1500m 5000m), 주형준(한국체대, 1500m) 등이 명단에 합류했다. 여자는 김보름(한국체대), 양신영(이상 한국체대), 노선영(강원도청)이 1500m와 3000m에 나란히 출전한다. 이 가운데 김보름은 5000m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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