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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외통위·국방위 연석회의 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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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석 기자]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일 중국의 이어도를 포함한 일방적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따른 동북아 긴장 고조에 대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방공식별구역에 미국, 일본, 중국의 전투기가 동시에 출격하는 등 국지적 충돌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최고위원은 "한반도 주변의 국제정세가 100여년 전 구한말과 비슷한 일촉즉발, 풍전등화의 상황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한다"며 "지금은 야당이 국회를 뛰쳐나갈 때가 아니라 국회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열고 외통위와 국방위 연석회의를 즉각 열어야 할 때"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야당이 응하지 않으면 여당 단독으로 긴급 상임위 연석회의를 열고 시급한 안보현안을 다뤄야 한다"며 "안보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생존기반을 담보로 하는 것이르모 어떤 문제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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