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마케팅 활동과 인지도, 신뢰도, 충성도 등을 조사 평가해 지수화한 것으로, 매년 2회에 걸쳐 200여개 개별 브랜드에 대해 발표한다. 지난 5~7월 전국 주요 도시 거주자 4만634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을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70점을 받았다.
오병희 서울대학교병원장은 "질병관리·예방 프로그램을 융합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도입함으로써 지속 발전 가능한 국가의료시스템 구축하는 한편 연구중심병원 지향, 공공보건의료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인정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