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공모

특허청, 최근 5년 이내 등록된 작품 9월9일까지 접수…상표·서비스표 권리자는 3점까지 신청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2013 대한민국 상표·디자인권 전시회’에 선보일 우수브랜드 작품을 뽑는다.

8일부터 9월9일까지 접수하며 최근 5년 이내 특허청에 등록된 참신하고 독창성이 있는 ‘상표나 서비스표’ 권리자이면 누구나 낼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 ▲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등이 주어진다.

수상작들은 오는 11월29일 열리는 ‘2013 상표·디자인권 전시회’ 행사장에 선보이고 특허청이 인증하는 ‘2013 Best Trademark Right’로고를 쓸 수 있는 혜택도 준다.

올해로 8회째인 ‘2013 상표·디자인권 展’은 기업의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우수브랜드를 찾아내 널리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높여 새 성장동력으로 활용토록 하기 위한 자리다.

공모를 원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출품작 1점당 1부씩 공모신청서와 상표등록원부 등을 갖춰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상표·서비스표 권리자는 3점까지 낼 수 있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시회는 11월29일~12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1층 HALL A)에서 펼쳐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팀(☏02-3459-2798, 2846, Fax. 02-3459-2799)에 물어보거나 상표·디자인권展 공식홈페이지 또는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