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랜드 경영 박차 가하는 LG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가 세계 각지의 주요 명소에서 자사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며 글로벌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0,500 전일대비 23,500 등락률 +10.83% 거래량 5,856,267 전일가 217,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는 최근 '감동ㆍ자신감ㆍ미소'를 3대 고객 가치로 정하고 '잇츠 올 파서블(It’s All Possible: 매 순간 가능성이 열린다)'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6일 LG에 따르면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을 비롯해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및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에서 LG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광장 전광판에 새로 개발한 시각적 장치 '레드서클'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주제 '잇츠 올 파서블'을 적용한 브랜드 광고 영상을 내보내고 있다. 레드서클은 반투명한 붉은 원으로 고객과 LG전자가 서로 바라보는 렌즈이자 창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새 커뮤니케이션 주제인 '잇츠 올 파서블'은 고객이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삶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전자는 스포츠 한류의 중심지인 미국 LA에서도 류현진 선수가 뛰고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단인 LA다저스를 후원하며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LA다저스 주경기장에는 LG의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시각ㆍ광고물들이 설치돼 현지 주민은 물론 메이저리그를 시청하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에게 LG를 소개하고 있다.
전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내의 최고 볼거리로 손꼽히는 '프레몬트 스트리트 전구쇼'에서는 LG CNS가 공급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인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조명쇼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LG의 제품인 것이다.
LG전자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도 브랜드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에는 LG TV가 설치돼 날씨와 뉴스를 알려주고 있다. 아시아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인 싱가포르 창이공항에는 LG전자가 설치한 미디어조형물 '소셜트리'가 이용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47인치 IPS(평면정렬전환) 디지털 사이니지(상업용 광고 디스플레이) 64대를 연결해 싱가포르의 숲과 바다·도시 등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55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이달부터 일본 나리타공항을 시작으로 미국ㆍ독일ㆍ두바이 등 37개국 주요 공항 VIP라운지 및 대합실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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